[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한국인의 얼굴형에 맞게 제작된 ‘피키마스크’가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29일 오픈된 피키마스크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마스크 제품은 피키마스크 로고가 패턴으로 새겨진 ‘시그니쳐 컬렉션’ 3가지 색상, 무늬가 없는 ‘솔리드 컬렉션’ 3가지 색상이며 각 제품은 M, L, XL 사이즈 별로 구분되어 있어 사용자가 얼굴 크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의 가격은 1개 구입 시 정가에서 35% 할인된 25,900원, 2개 구입 시 52% 할인된 37,800원이다.
서울은 이미 베이징, 델리와 함께 대기질 위험 도시 TOP3 안에 꼽힐 정도로 황사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통증을 앓고 있다. 서울 대기 중에 분포된 초미세먼지의 입자 크기는 약 2.5μm 이하로 일반 황사마스크로는 걸러지지 않아 기관지, 폐 질환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발암물질도 포함되어 있어 외출 시 방진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피키마스크는 KF94 식약청 허가를 받은 방역용 마스크로 평균 약 0.4μm 이하 크기의 미세입자를 94% 이상 차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한국인들의 얼굴 형태에 맞춰 제작되었기 때문에 얼굴과 마스크 사이의 틈을 최소화하였고 세가지 사이즈로 필터링 효율을 극대화하였다.
필터 원단은 향균 기능을 가진 극세사 원단,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유해가스와 오존까지 차단하는 고성능 필터, 기저귀나 위생용 냅킨으로 사용되는 써멀 본드 원단, 수분케어를 위한 쿨 매쉬 원단의 4중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처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피키마스크는 최근 방송 중인 SBS플러스 ‘여자플러스 시즌2’의 미세먼지 편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피키마스크 팝업스토어는 5월 29일 화요일부터 6월 3일 일요일까지 6일간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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